(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지난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라미란이 극찬한 홍게간장이 연일 화제다.
그는 이 날 방송에서 달걀 덮밥 레시피를 공개하면서, 맛의 비법은 홍게간장에 있다고 밝혔다.
라미란은 요리를 하실 때 다시마 육수를 넣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 대신 홍게간장을 넣으면 편리하고 맛도 더 풍부해진다고 말했다.
홍게간장의 맛은 일반 맛간장과 비슷하지만 육수로 활용했을 때 바다의 풍미가 진하게 우러나와 요리의 맛을 더해준다는 평이다.
홍게간장은 홍게를 통째로 삶은 추출액에 멸치, 다시마, 마늘, 양파, 대파, 생강, 표고버섯 등을 넣어 만든 조미식품이다.
직접 만들 필요없이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 가격은 500ml에 5,000원, 1800ml에 1만5,000원 선이다.
홍게간장으로 화제를 모은 라미라은 1975년생, 만으로 44세이다.
그는 ‘응답하라 1988’에서 ‘치타 여사’로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라미란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의 남편이 막노동 노동자라는 것을 밝혀 그의 결혼생활이 한 때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의 남편은 결혼 전 라미란의 매니저로도 잠깐 활동했다고 한다.
최근 라미란은 배우 이성경과 함께 영화 ‘걸캅스’에 출연했다.
한편 홍게간장으로 화제가 된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을 그리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M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