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이솜이 ‘나의 특별한 형제’의 추억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이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하균, 이솜, 이광수가 담겼다.
이솜은 양옆에 신하균과 이광수를 두고 팔짱을 낀 모습이다. 무표정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사진과 함께 “2018.5”라는 짧은 글을 덧붙이며 과거에 찍은 사진이란 것을 알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매력있어요!”, “영화 개봉하면 바로 보러 갈게요”, “이 케미 무엇..”, “와 이솜은 나이를 안 먹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솜, 이광수, 신하균이 출연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 분)’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분)’,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다.
이번 영화는 연기경력 20년, 도합 40개의 캐릭터를 소화한 연기의 신 신하균과 자타 공인 아시아 프린스, 흥행 치트키로 통하는 대세 배우 이광수의 의기투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청춘을 대표하는 충무로의 블루칩 이솜이 현실감 100% 프로취준러 미현 역을 맡아 신하균, 이광수와 함께 현실 남매를 뛰어넘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솜이 맡은 미현은 두 형제에게 20년 만에 생긴 베스트 프렌드다. 그는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아르바이트와 취업 준비를 병행하는 대한민국의 흔한 취준생으로 분해 청춘을 대변할 예정이다.
2019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급부상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오는 5월 1일 개봉한다.
한편, 이솜은 지난 2010년 영화 ‘맛있는 인생’에 출연하며 모델에서 배우로 변신했다.
이어 그는 영화 ‘푸른소금’, ‘하이힐’, ‘산타바바라’, ‘마담뺑덕’, ‘소공녀’와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제3의 매력’ 등에 출연하며 파격적인 노출 연기부터 청춘을 대변하는 평범한 20대 여성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들을 만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