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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 속의 지우개’ 정우성-손예진, 두고두고 회자되는 스틸컷 속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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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스틸컷에 관심이 쏠렸다.

30일 오전 채널CGV에서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가 방송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내 머리속의 지우개’의 스틸컷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04년 개봉한 ‘내 머리속의 지우개’는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스틸컷  / CJ엔터테인먼트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스틸컷  / CJ엔터테인먼트

이 감독은 ‘사요나라 이츠카’, ‘제3의 사랑’, ‘인천상륙작전’, ‘포화속으로’ 등을 작업한 인물.

영화에는 정우성, 손예진을 필두로 백종학, 이선진, 박상규, 김희령, 선지현, 김부선 등이 출연했다.

‘내 머리속의 지우개’는 알츠하이머로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아내와 그런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절절하게 그려낸 멜로 영화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스틸컷  / CJ엔터테인먼트

손예진은 극중 기억을 잃어가는 수진 역을 맡았다. 정우성은 그런 수진을 사랑하는 남편 철수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이 영화는 손예진과 정우성의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남다른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실제 부부 같은 스틸컷은 영화가 개봉한지 15년이 흐른 지금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 주기적으로 오르며 회자되고 있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스틸컷  / CJ엔터테인먼트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스틸컷  / CJ엔터테인먼트

또한 ‘내 머리속의 지우개’는 영화 속 수진과 철수가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는 장면에서 나온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를 비롯해 “용서는 미움에게 방 한칸 만 내주면 되는 거야” 등의 명대사를 탄생시켰으며 OST인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 멜로 영화의 한 획을 그은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누적관객수 1,887,868명, 관람객 평점 9.09를 기록했다. 

영화를 본 누리꾼들은 “아직도 가슴이 먹먹하네요”, “명대사, 명장면이 많은 영화죠”, “배우들의 연기, 노래 모든 게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밋밋했어요”, “나이를 먹을 수록 생각나는 영화네요” 등 다양한 평을 내렸다. 

한편,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12세 관람가로 러닝타임은 117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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