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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풀 뜯어먹는 소리3’(풀뜯소3) 지은-지아 목장에서 선보인 박나래표 우유라면…‘한태웅-박명수’ 반전 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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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3’에서 박나래가 특급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

29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3’(이하 ‘풀뜯소3’)에서는 지은-지아가 운영하는 은아목장 일손돕기를 끝내고 폭풍 라면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된 오전 일과를 마친 박나래는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특히 이날 박명수와 한태웅은 아웅다웅하며 한결 친해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치와 치즈 조합을 맛본 한태웅은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고, 박명수는 한태웅에게 연일 “애기야”라고 부르며 살뜰히 챙겨 훈훈함을 더했다. 

얼핏 보면 진짜 부자 같은 두 사람은 상반된 입맛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치즈만 먹는가 하면, 한태웅은 치즈를 챙겨주는 박명수에게 “아부지 저는 치즈가 느끼해유. 김치가 좋아유”라고 말하며 연일 김치만 먹은 것. 

이때 남다른 요리 솜씨를 자랑하는 박나래는 능숙한 솜씨로 라면을 끓이며 우유를 첨가해 고소함을 더했고,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을 허기지게 했다. 

박나래표 우유라면을 맛본 멤버들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군대급 폭풍 먹방을 펼쳤다. 

이날 박나래는 우유라면과 더불어 버섯 리조또를 만들어 자신의 로망 팜파티를 실현시키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풀뜯소3’은 청년 농부와 어부들을 만나며 성장해나가는 태웅이의 모습을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박나래를 비롯한 멤버들의 은아목장 일손돕기가 그려진 ‘풀뜯소3’은 30일 오후 3시 31분부터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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