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동상이몽2’ 안현모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아이언맨 포즈를 취했다.
최근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구를 구하는 영웅은 되지 못해도 나 자신을 구하는 영웅이 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현모는 손바닥을 쭉 핀 채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
그의 옆에서 함께 아이언맨 포즈를 취하는 로다주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 자신을 구하는 영웅이라는 말 너무 멋있어요!” “통역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안현모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어벤져스 : 엔드게임’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진행을 맡은 바 있다.
당시 동시 통역을 구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라이머의 아내 안현모는 통역사이자 전 방송기자로 활동했다.
그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두 사람은 6개월의 연애를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안현모는 올해 나이 36세이며 남편 라이머는 올해 나이 43세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현재 ‘동상이몽2’에 출연 중하고 있다.
한편 ‘동상이몽2’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