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자백’의 신현빈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신현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자백”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본을 보고 있는 신현빈이 담겼다.
그는 30대임에도 불구하고 교복이 어색하지 않은 동안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누나 왜 나이를 안 먹죠?”, “와우 진짜 학생 같아요”, “자백 잘 보고 있어요”, “배우님 항상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현빈은 지난 2010년 영화 ‘방가? 방가!’로 데뷔해 드라마 ‘미스트리스’, ‘아르곤’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tvN 토일드라마 ‘자백’(작가 임희철 / 연출 김철규, 윤현기)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자백’은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극 중 신현빈은 전직 열혈 기자 ‘하유리’ 역을 맡았다. 하유리는 준호가 맡은 변호사 최도현의 둘도 없는 절친으로 전직 기자이자 현직 1인 크리에이터로 발랄하고 털털한 성격이 매력적인 인물.
쿨하게 기자생활을 때려치운 후 반 백수 상태로 최도현의 사무실에서 빌붙어 지내던 하유리는 최도현이 수임한 사건을 돕던 중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한다.
특히 최근에는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의혹을 파헤치다 거대한 진실의 이면을 마주하고 그 실체에 다가가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한편, 신현빈이 출연하는 ‘자백’은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