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소희가 선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 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도 없이.. 고맙다 칭구야 너는 나의 왼팔, 나는 너의 오른팔 #으라차차와이키키2 #소희 #선미 #미소 #미소로우주정복”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메라를 바라보며 입술을 내밀고 있는 안소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안소희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다. 지난 2004년 단편영화에 출연한 뒤 2007년 원더걸스의 멤버로서 데뷔했다. 선미 또한 1992년생으로 소희와 동갑내기 친구, 두 사람은 원더걸스의 멤버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해체 후에도 훈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3년 소희는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되었고 다른 소속사와 손을 잡으며 연기자의 길로 전향했다.
이후 드라마 ‘하트 투 하트’, ‘안투라지’, 영화 ‘싱글라이더’ 등에 출연해 숨겨 있던 연기력을 폭발시켰다.
한편 안소희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2’에서 준기(이이경 분)의 오랜 여자 사람 친구 김정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가 출연하는 ‘으라차차 와이이키키 2’는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청춘 드라마.
지난 29일 방송에서는 직진남 우식(김선호 분)의 고백 재도전, 준기(이이경 분)와 레베카의 작별 위기, 그리고 우식과 기봉(신현수 분)의 힐링 캠프 나들이까지 다이내믹한 일상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