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요리비결’ 팽이버섯 죽순밥-초간단 달걀탕, 방영아 요리연구가 레시피에 시청자 관심↑…‘만드는 법은?’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최고의 요리비결’ 팽이버섯 죽순밥, 초간단 달걀탕 레시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30일 방송되는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방영아 요리연구가의 팽이버섯 죽순밥과 초간단 달걀탕’ 편으로 꾸며진다.

23년 경력의 방영아 요리연구가는 홈메이드 가정식과 다양한 소스를 이용한 건강 요리 전문가다.

한국, 대만, 중국에 출간된 베스트셀러 ‘병 속에 담긴 사계절’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 방영아 요리연구가는 팽이버섯 죽순밥과 초간단 달걀탕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팽이버섯 죽순밥 만드는 법>

▶ 주재료 : 캔죽순(100g), 불린 쌀(1컵), 물(1컵), 팽이버섯(70g), 당근(30g), 완두콩(20g), 올리브유(1T), 오이고추(10g), 간장(1T), 맛술(1T), 참기름(1t), 통깨(½t)

먼저 나무꼬치로 캔죽순(100g)의 석회질을 제거한다. 캔죽순의 겉 부분을 제거한 뒤 빗살 모양을 살려 썬다.

당근(30g)은 짧게 채 썰고 팽이버섯(70g)은 밑동을 제거한 뒤 반으로 자른다.

밥솥에 불린 쌀(1컵), 당근, 캔죽순, 완두콩(20g), 물(1컵), 팽이버섯, 올리브유(1T)을 넣어 일반미 코스로 밥을 짓는다.

쌀은 5분 정도 물에 불렸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준다. 밥 지을 때 물의 양은 햅쌀은 평균보다 물을 적게, 묵은 쌀은 평균보다 많이 넣어준다.

오이고추(10g)는 씨를 제거한 뒤 다진다. 간장(1T), 맛술(1T), 참기름(1t), 통깨(½t), 다진 오이고추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완성된 팽이버섯 죽순밥을 그릇에 푸짐하게 담은 뒤 양념장을 곁들인다.

<초간단 달걀탕 만드는 법>

▶ 주재료 : 달걀(115g), 양파(50g), 대파(40g), 다시마(12g), 건새우(10g), 새우젓(1t), 국간장(1t), 찬물(5컵), 소금(약간)

먼저 양파(50g), 대파(40g)는 채 썬다. 달걀(115g)은 곱게 풀어 달걀물을 만든다.

달걀은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먹기 전에 한 번 씻어준다. 달걀을 먹을 때 성장기 아이들은 알끈을 제거해서 먹는 게 좋다.

냄비에 찬물(5컵), 다시마(12g), 건새우(10g)를 넣어 밑국물을 만든다. 다시마를 우릴 때 13~15분 내로 끓여야 감칠맛이 좋다.

다시마, 건새우를 건져낸 뒤 양파, 대파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국간장(1t), 새우젓(1t), 달걀물을 넣어 끓인다. 달걀탕에 새우젓으로 간을 하면 감칠맛이 살아난다.

소금(약간)을 넣어 간을 맞춘 뒤 그릇에 먹기 좋게 담으면 초간단 달걀탕이 완성된다.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