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FM대행진’ 스페셜 DJ를 맡고 있는 김지원 아나운서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김지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아침 7-9시, 오늘부터 스페셜DJ 김대리가 박과장님 대신 한 주간 또 함께해요!! 등판할 때마다 실검 올려주시는 #FM대행진 팀장님들 감사합니다 #89.1mhz #kbs #쿨FM #kong어플 #웃기고싶다 #개나운서꿈나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색 블라우스를 입고 손하트를 만든 김지원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김지원 아나운서는 휴가를 떠난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을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했다.
스페셜 DJ를 맡은 김지원 아나운서는 박은영 아나운서의 별명인 ‘박과장’에 이어 ‘김대리’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30일 오전에도 ‘FM대행진’의 DJ를 맡아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88년생인 김지원 아나운서의 나이는 32세. 지난 2017년 9월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는 한 살 연상의 일반인 남편과 결혼했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김지원 아나운서는 2012년부터 KBS 아나운서를 맡고 있다.
KBS 쿨FM ‘FM대행진’은 매일 오전 7~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