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이영은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은은 좌석에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고개를 갸웃거리며 환하게 웃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존예다♥”, “넘 이쁘다~”, “어머니 맞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이영은은 2002년 CF로 데뷔했다.
이후 2003년 드라마 ‘요조숙녀’로 데뷔한 그는 2004년 ‘논스톱4’와 드라마 ‘풀하우스’ 등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2007년 드라마 ‘쩐의 전쟁’서 금은지 역으로 출연하면서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했지만 그다지 주목받지는 못했다.
‘미우나 고우나’, ‘산부인과’,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 등의 작품서 모습을 보였던 그는 2014년 고정호 PD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2016년에는 남편과의 사이서 딸을 낳았고, 현재는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서 왕금희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극중 왕금희는 36세로, 왕재국(이한위 분)과 나영심(김혜옥 분) 사이의 첫째 딸이다.
그는 극중 한준호(김사권 분)의 아내이자, 왕금주(나혜미 분), 왕금동(서벽준 분)의 언니이자 누나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