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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엔플라잉(N.Flying) 출신 현 BJ 건강진 권광진, 성추행 허위글 강경대응 예고(feat. 탈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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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엔플라잉(N.Flying) 출신 권광진이 성추행 허위사실 글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최근 권광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권광진입니다. 지금 위에 있는 글이 바로 제 이름에 ‘성추행’ 이라는 수식어를 붙게 만든 글입니다. 이는 자극적인 내용을 이용해 한 사람을 끌어내리기 위해 작성된 허위사실이며, 이로 인해 제가 입은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라며 피해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는 “팬사인회를 진행할 때 제 뒤로는 매니저님과 팬마케팅팀 분들이, 앞으로는 100분의 팬분들이 계십니다. 또한 팬사인회를 진행하기 위해 설치된 테이블은 철판 또는 커텐으로 막혀져 있어 팬분들과 저의 다리가 최대한 닿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구조적으로도, 상황상으로도 절대 저 글 속의 행동은 일어날 수 없습니다”라며 성추행이 아님을 강력히 주장했다.

권광진 인스타그램
권광진 인스타그램

또한 “이렇게 허위사실을 작성, 유포하고 이 글을 토대로 성추행에 관련된 해시태그를 이용하여 글을 작성하신 분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입니다. 고소를 진행하면서 첨부한 사진처럼 DM이나 제 오픈 카톡을 통해 진심으로 사과해주신 분들이 있습니다. 이전에 말한 바와 같이, 진심으로 제게 사과를 하신다면 선처에 참고하겠습니다”라며 고서를 할 것임을 명확히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18일 권광진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팬 사인회에서 팬들을 성추행했으며 일부 팬과 연애를 이어갔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됐다.

이에 엔플라잉 팬들은 SNS를 통해 ‘권광진 탈퇴해’등의 글을 게시하며 보이콧에 나서기도 했다.

당시, 권광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최근 엔플라잉에서 임의 탈퇴 조치했던 권광진과 관련해 팬 여러분께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리고, 그에 맞는 명확한 조치를 위해 당사는 여러 차례 추가 면담 등을 통해 사실 확인에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밝혔다.

권광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권광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그 결과 팬과의 교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기에, 당사는 권광진의 탈퇴를 최종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 본인이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이에 대한 글을 올린 네티즌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진행했으며 정확한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논란에 지난해 12월 26일 팀 내 베이스 담당 멤버였던 권광진은 탈퇴했으며 이후 베이스 멤버의 추가 영입 없이 4인조로 개편했다.

엔플라잉은 ‘옥탑방’으로 역주행하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엔플라잉의 1위에 권광진은 자신의 SNS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엔플라잉의 포지션은 이승협(리더, 랩, 보컬, 기타, 피아노), 차훈(기타), 김재현(드럼), 유회승(보컬)이다.

권광진은 엔플라잉(N.Flying) 탈퇴 이후 BJ 건강진으로 활동 중이다.

아래는 권광진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권광진입니다. 지금 위에 있는 글이 바로 제 이름에 ‘성추행’ 이라는 수식어를 붙게 만든 글입니다.

이는 자극적인 내용을 이용해 한 사람을 끌어내리기 위해 작성된 허위사실이며, 이로 인해 제가 입은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팬사인회를 진행할 때 제 뒤로는 매니저님과 팬마케팅팀 분들이, 앞으로는 100분의 팬분들이 계십니다.

또한 팬사인회를 진행하기 위해 설치된 테이블은 철판 또는 커텐으로 막혀져 있어 팬분들과 저의 다리가 최대한 닿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구조적으로도, 상황상으로도 절대 저 글 속의 행동은 일어날 수 없습니다.

이렇게 허위사실을 작성, 유포하고 이 글을 토대로 성추행에 관련된 해시태그를 이용하여 글을 작성하신 분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입니다.

고소를 진행하면서 첨부한 사진처럼 DM이나 제 오픈 카톡을 통해 진심으로 사과해주신 분들이 있습니다.

이전에 말한 바와 같이, 진심으로 제게 사과를 하신다면 선처에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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