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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사랑뿐’, 로자먼드 파이크-데이빗 오예로워 주연으로 화제…“보츠와나 초대 대통령 세레체 카마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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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오직 사랑뿐’이 29일 밤 10시 30분부터 채널CGV서 방영되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6년 제작된 ‘오직 사랑뿐’의 원제는 ‘A United Kingdom’으로, 국내에는 2018년 2월에 늑장개봉됐다.

‘셀마’, ‘헬프’ 등의 작품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오예로워와 ‘007 어나더데이’, ‘잭 리처’, ‘나를 찾아줘(Gone Girl)’ 등으로 유명한 로자먼드 파이크가 주연을 맡았다.

작품은 1947년을 배경으로 하는데, 보츠와나 공화국의 초대 대통령 세레체 카마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오직 사랑뿐’ 스틸컷 / 네이버영화
‘오직 사랑뿐’ 스틸컷 / 네이버영화

세레체 카마의 아내이자 아프리카 최초 백인 퍼스트레이디 루스 윌리엄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본 작품은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일 뿐 아니라, 보츠와나의 독립에 대해서도 다루는 투쟁의 이야기다.

때문에 국내 개봉명이 원제의 함축적인 내용을 잘 담아내지 못했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국내 개봉은 다양성 영화로 개봉했기 때문에 많은 관객을 모으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고, 당시 관객 수는 14,340명에 그쳤다.

감독인 엠마 아산테는 본래 배우로 경력을 쌓다가, 2004년 영화 ‘삶의 한 방식’의 연출을 맡으면서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벨’, ‘오직 사랑뿐’, ‘웨어 핸즈 터치’ 등을 연출했다.

그는 2017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아이튠즈가 꼽은 주목해야 할 여성 영화인 1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오직 사랑뿐’은 2017년 영국 작가협회서 주최하는 BSA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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