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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3층 집에서 단유파티…6살 나이 차이 부부의 진솔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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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는 집에서 단유파티를 즐기는 메이비, 윤상현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현과 메이비는 단유를 기념해 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삼남매를 일찍 재우려 했다. 

겨우 아이들을 재운 윤상현은 아내와 아이들이 깨기 전에 요리에 나섰다.

윤상현은 모유 수유 때문에 매운 음식을 멀리했던 메이비를 위해 매운 음식 3종 세트를 준비했다. 

윤상현이 요리에 집중한 사이 아내 메이비가 음식 냄새를 맡고 잠이 깼다.

메이비는 윤상현이 만든 찹스테이크를 먹고 무척이나 감동한 표정을 지었다.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윤상현은 “내가 만들어서 고맙다고 맛있다고 말하면 안된다.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메이비는 “되게 맛있는데 고마워서 더 맛있어”라고 말해 윤상현을 한층 기쁘게 했다.

요리를 완성한 후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야외 테라스로 나가 샴페인을 꺼내며 단유를 자축했다.

메이비는 “결혼 후 둘이서 술마신 게 처음인 것 같다”며 “좋다”고 말했다.

이어 메이비는 “나는 간절히 바라면 된 적이 없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윤상현은 올해 나이 47세이며 메이비는 올해 나이 41세로 두 사람은 6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 나겸, 나온 양, 아들 희성 군을 두고 있다. 특히 그들은 지난달 11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는 3층짜리 단독주택 윤비하우스를 공개했고, 그들의 집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BS ‘동상이몽2’ 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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