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픽] ‘냉장고를 부탁해’ 홍현희-제이쓴 부부, 자칭 구의동 이상순-이효리 “우리 남편 리액션 좀 크게 해 주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제이쓴-홍현희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편으로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유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남편인 제이쓴이 아닌 유세윤과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제이쓴은 “여기예요!여기”라며 버럭 했다.

숨길 수 없는 희극인의 본능. 김성주는 이 부부를 “지금까지 이런 부부는 없었다! 이들은 부부인가...개그 콤비인가...”라며 소개를 했다.

자칭 구의동 이효리-이상순. 팜므파탈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계의 아이돌 제이쓴.

가정의 달 특집 주인공 희쓴 부부.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홍현희는 “안녕하세요~구의동에서 온 제가 이상순 이분이 이효리”라며 논란(?) 방지를 위한 디테일 설명을 했다.

신혼 7개월 차의 풋풋한 부부. 제이쓴은 “본업은 디자이너 부업(?)은 홍현희 남편 제이쓴”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홍현희는 “우리 남편이 이런 무대가 낯설고 익숙하지 않으니까 리액션 좀 크게 해 주세요”라며 당부의 말을 했다.

이에 안정환은 “남편 챙기시네~“라며 말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해 9월 결혼했다.

홍현희는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이며 제이쓴은 1986년생으로 올해 34세로 둘은 4살 차이 난다.

둘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서로의 첫 만남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홍현희는 김영희와 운영하는 가게 인테리어를 제이쓴에게 맡겼고, 인테리어 미팅을 하면서 그와 연을 맺었다.

제이쓴은 홍현희와 함께 떠난 스페인 여행에서 그와 결혼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그는 “카페인 중독이라 매일 커피를 마셔야 하는데 현희가 아침마다 커피를 사다 줬다. 그리고 운전하는 모습이 설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이라는 게 한쪽이 원해서 하는 경우는 없다. 홍현희와 함께 있으면 행복하다”라고 덧붙여 그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둘의 결혼 프러포즈 또한 특별했다고 한다. 결혼 전 제이쓴은 홍현희에게 ‘통장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이에 홍현희는 “통장 잔액을 보여줬다. 모은 돈이 이 정도 있으니 같이 살자고 했다. 앞으로 내 인생을 같이 설계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결혼 결심 이유를 밝혔다.

홍현희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제이쓴은 디자이너이며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인테리어 디자인과 겸임교수를 하고 있다. 그의 본명은 연제승이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