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픽] ‘가요무대’ 김혜연, ‘4월 신청곡’ 편 호소력 깊은 목소리로 ‘1958년 개나리 처녀’ 열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가요무대’에서는 김혜연이 출연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는 ‘4월 신청곡’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승근, 김혜연, 이재성, 하춘화, 한혜진, 현미, 현숙, 배일호, 윤수현, 정해진, 임수정, 제임스킹, 우연이, 송란, 김서영, 조승구가 출연했다.

두번째 순서로 김혜연이 무대에 섰다.

김혜연은 ‘1958년 개나리 처녀’를 불렀다. ‘개나리 처녀’는 작사 천일파 작곡 김화영 노래 최숙자다.

김혜연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시켰다.

한편, 김혜연은 1993년 1집 앨범 [쉿 조용히/꿈속에서도 먼 그대]로 데뷔했으며 현재 루체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그는 학창시절 중학교, 고등학교 때까지 육상 선수로 활약했으며 대학에 진학한 뒤 아버지의 권유로 1991년에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꼽는 노래자랑 프로그램 KBS1 ‘전국노래자랑 - 인천광역시 편’에 참가하여 인기상을 수상했다.

’가요무대’ 방송화면 캡처
’가요무대’ 방송화면 캡처

이후 작사가 서판석의 소속사에 소속되어 김나현이라는 예명으로 ‘꿈 속에서도 먼 그대’를 발표하면서 댄스 가수로 공식 데뷔했다.

데뷔 당시 남성미를 느끼게 하는 강한 록 사운드의 창법을 구사해 주목을 받으며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별다른 호응이 없었다. 그래서 1993년에 ‘바보같은 여자’를 발표하면서 댄스 가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김혜연이 트로트 가수로 전향할 때는 정통 트로트가 주류를 이루었는데 정통 트로트가 아닌 댄스 트로트를 시도하여 신세대 트로트 가수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트로트계에 새바람을 일으켰다.

트로트 가수 데뷔를 성공적으로 이뤄낸 김혜연은 본격적으로 1994년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을 발표했다. 그 중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은 발표와 동시에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이 곡이 실린 앨범이 당시 100만장이라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김혜연이라는 이름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으로 1990년 대 초반, 각종 인기차트에서 상위권을 섭렵하면서 각종 행사, 무대에 러브콜이 들어올 만큼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이외에 데뷔 초창기에는 본인의 히트곡이 포함된 "감각 디스코 테이프", "디스코 메들리", "간큰 남자 시리즈" 로 약 60~200만장의 앨범판매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다.

1995년에는 한 가정의 남편과 아내의 실상이 담겨 있는 곡 ‘간 큰 남자’를 이 연이어 히트하면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는 신인 가수로 각광을 받았다. 1997년에 발표한 ‘예쁜 여우’는 재미있는 노랫말과 랩이 가미된 독특한 리듬과 멜로디로 인기를 얻어 정통 트로트에서 댄스 트로트 성향이 많이 띄는 곡을 주로 불렀다. 이를 통해 젊은 여성 가수라는 점과 댄스 트로트를 주로 불러 신세대 트로트 가수라는 이미지를 접목시켜 인기를 모으며 전성기를 누렸다.

2000년에는 ‘Best 2000’앨범에 수록된 ‘유일한 사람’이 히트하면서 꾸준히 인지도를 높이며 2003년, 남편과 아내의 실생활의 내용이 담긴 가사와 빠른 리듬의 트로트 ‘화난 여자’로 제1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대상 여자가수상을 수상했고 2005년, 정통 트로트 성향이 돋보인‘유리구두’로 SBS 가요대전 트로트부분상,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며 댄스 트로트 원조에서 트로트 여왕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KBS1에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