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일본의 ‘중2병’ 판단 기준은? “블랙커피 마시면”…김성주, ‘붕어빵 아들’ 민국 근황 언급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일본의 ‘중2병’ 판단 기준이 언급됐다.

29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뇌섹시대’에 스며들기 위한 상식 아웃사이더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이날 퀴즈 중 하나는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 ‘중2병’에 대한 질문으로, 일본의 ‘중2병 판단 기준’이 등장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갑자기 서양음악을 듣기 시작한다.
2. 인기 밴드에 대해 뜨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3. “무엇이든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4. 엄마에게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줘”라고 말한다.
5. 갑자기 블랙커피를 마시기 시작한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성주는 ‘붕어빵 아들’인 김민국 군의 근황을 전했다. 이제 중학교 2학년생인 김민국 군이 외모에 관심이 많아졌고, 향수를 사달라고 하며,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라는 노래를 즐겨 듣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집단지성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