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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름아 부탁해-첫방’ 이채영, 안하무인 돌싱녀…난임 이영은 남편 김사권과 주차장에서 첫 만남으로 ‘외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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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이채영이 주차장에서 이영은 남편 김사권과 첫 만남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KBS1‘여름아 부탁해-첫방송’는 입양으로 엮이는 가족들의 모습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힐링가족드라마다.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여름아 부탁해’의 등장인물은 이영은, 윤선우, 이채영, 김사권, 나혜미, 김산호, 김혜옥, 이한위, 강석우, 문희경, 김예령 등 다채로운 개성과 매력을 겸비한 명품 배우들이 출연했다.

내조의 여왕 금희(이영은)는 태양 같이 밝고 따뜻한 캐릭터로 잘나가는 성형외과 준호(김사권)와 10년 차 부부이지만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중이다.

용진(강석우)와 경애(문희경)의 딸 상미(이채영)는 이혼녀로 남자(김기리)와 호텔에서 잠을 자고 외박을 하며 자유분방한 성격이다.

영심(김혜옥)과 재국(이한위)의 둘째 딸 금주(나혜미)는 재연배우로 엄마 영심(김혜옥)의 언니 금희(이영은)의 집 심부름을 하면서 꼭 성공할거라고 투덜거렸다. 

금주(나혜미)는 금희(이영은)의 집으로 가던 중에 웹 소설가 석호(김산호)가 갑자기 튀어 나와서 차로 칠 뻔 하고 노숙자라고 오해를 했다.

석호(김산호)는 금주(나혜미)가 자신을 치려고 한 것도 모른 채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집으로 가서 글을 쓰기에 여념이 없었다.

한편, 상미(이채영)은 준호(김사권)의 병원이 있는 지하주차장에서 차의 시동이 꺼지며 다른 차들에게 민폐를 끼쳤다.

방송을 마치고 돌아오는 준호(김사권)은 안하무인 상미(이채영)를 봤고 상미는 한 남자의 욕을 들으면서도 태연하게 있다가 폭행을 당할뻔 했다.

그때 나타난 준호(김사권)가 남자의 팔을 잡으며 “그만 하시죠”라고 했고 상미는 그런 준호를 바라봤다.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한편, ‘여름아 부탁해’는 우리가 문제적 남편, 친구, 가족 대문에 미치 것만 같아도 도저히 미워할 수 없기에 원수가 아닌 웬수라고 부르듯이 가족에게서 새로운 희망과 사랑을 꽃 피워가며 마침내 웬수지간의 갈등과 화해라는 결실을 보여준다.

특히, 난임부부, 입양아라는 독특한 소재가 우리 시대의 진정한 가족애를 되돌아 보게 할 예정이다. 

또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힐링과 감동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되며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줬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은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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