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밑에서 찍어도 굴욕 없는 미모…‘몽환적인 분위기’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배우 우도환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우도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머리카락으로 눈 한쪽을 가리고 있는 우도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우도환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 지난 2016년 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와 영화 3편에 단역과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드라마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우도환은 영화 ‘사자’에 캐스팅 되었다. 극중 그는 의미심장한 비밀을 가지고 있는 지신 역을 맡아 안성기, 박서준과 호흡을 맞추게 되어 대중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사자’는 아버지를 잃은 상처를 지닌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영화의 론칭 예고편을 공개해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눈을 뗄수 없게 만들었으며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우도환은 스크린관과 함께 브라운관에도 얼굴을 비춘다.

드라마 ‘나의 나라’에 캐스팅된 것. 그가 출연하는 ‘나의 나라’에 양세종, 설현, 장혁, 김영철 또한 출연을 확정지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