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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코요태 멤버들과 한 컷…“열정은 뜨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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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코요태(Koyote) 신지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핑크런 참가자분들의 열정은 뜨거웠습니다~#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대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무대의상을 입고 있는 코요태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종민-신지-빽가 / 신지 인스타그램
김종민-신지-빽가 / 신지 인스타그램

신지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 지난 1998년 코요태 1집 ‘순정’으로 데뷔했다. 이후 ‘비몽’, ‘실연’, ‘불꽃’, ‘빙고’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어려보이는 동안 외모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달 8일 코요태 20주년 기념 앨범의 타이틀곡 ‘팩트’를 발표해 장수그룹의 위엄을 과시했다.

한편 코요태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2 ‘뮤직셔플쇼 더히트’에 출연해 홍경민과 매시업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코요태는 홍경민과의 두터운 친분을 드러냈고 자신들의 히트곡 ‘순정’과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블랙 의상으로 맞춰 입은 채 무대에 등장한 홍경민과 코요태는 2019년 버전 ‘흔들린 순정’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막장을 연상시키는 개사는 물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네 사람의 현란한 발재간, 서로 대화하는 신선한 방식으로 풀어내 보는 이들의 흥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무대가 끝난 뒤 신지는 “경연 무대를 힘들어하는 스타일인데, 저한테는 (이번 무대가) 앞으로의 다른 무대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무대가 아니지 않았나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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