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시현 그룹’ 윗츠, ‘위인더존’ 정식 팀명 확정…다음달 데뷔한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그룹 윗츠가 정식 그룹명을 공개했다.

29일 춘엔터테인먼트 측은 “프리 데뷔 프로젝트 그룹 윗츠가 ‘위인더존’(We In The Zone)으로 상반기에 데뷔한다”고 밝혔다.

위인더존이란 ‘우리가 나타났다’는 뜻으로 ‘K팝 씬에 우리만의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이날 춘엔터 측은 데뷔 소식과 함께 위인더존 멤버들의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위인더존은 멤버별 훈훈한 외모와 함께 강렬한 눈빛 뽐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드높였다.

위인더존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와 MBC ‘언더나인틴’에 출연한 김시현과 비공개 연습생의 합류를 확정했다.

이어 주안과 이슨, 경헌의 합류로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주안과 이슨은 직접 만든 믹스테이프를 공개할 정도로 실력파로 알려졌다.

경헌과 함께 작사와 작곡한 완성도 높은 3곡의 퍼포먼스 비디오로 강렬한 인상도 남겼다.

앞서 세 사람은 ‘윗츠 모먼트’, ‘친절한 너의 윗츠씨’ 등의 리얼리티와 라이브 방송 등 다채로운 콘텐츠 및 SNS 활동으로 팬들과 만난 바 있다.

이와관련 춘엔터 측은 “표지판 속 구역을 표시하는 삼각형에 영감을 얻어 위인더존으로 그룹명을 확정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리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팬덤을 탄탄하게 구축 중인 윗츠의 세 멤버와 ‘언더나인틴’의 10위에 들며 활약한 김시현, 비공개 연습생이 그간 준비해 온 다양한 콘텐츠와 케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위인더존은 다음달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we in the zone’(위인더존)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