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매주 힐링을 선사한 ‘모두의 주방’이 28일 종영했다.
이와 함께 올리브 ‘모두의 주방’에서 안방마님 역할을 톡톡히 한 이청아가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28일 이청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리를 시작해 볼까 우리 모두의 주방 고마워요.보고싶을 거예요 #모두의주방 #지금시작합니다 #오늘의게스트 #청하 #이루마 씨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모두의 주방’ 촬영 중인 사진을 게재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특히 방송에서 안정감 있는 진행과 출연자 간의 케미로 힐링을 선사했던 바,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더해지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는 나이가 점점 어려지는 것 같아요”, “진심 모두의 주방 내 힐링 프로그램이었는데 넘 아쉬워요. ㅜㅜ”, “마지막까지 갓벽한 청아여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모두의 주방’에서는 마지막 회 게스트로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가수 청하가 출연해 힐링 레시피를 선사했다.
이날 이루마는 자신의 명곡에 얽힌 일화를 공개하는가 하면 직접 ‘키스 더 레인(Kiss the rain)’을 연주해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또한, 입대 직전 아내를 만난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아내가 임신했을 때 같이 있어주지 못한 미안함을 전해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청하는 이루마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벌써 12시’의 안무와 노래를 선보여 보는 즐거움을 더하며 마지막 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그간 편안한 분위기와 게스트들이 각자 집에서 선보이는 레시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함과 힐링을 선사했던 ‘모두의 주방’은 2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해 아쉬움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모두의 주방’ 다음 시즌을 소취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모두의 주방’에서 활약한 이청아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배우 이기우와 공개 연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