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일본 여배우 고마츠 나나와 도플갱어처럼 닮아 화제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꾸준히 닮았다고 언급되는 아이돌’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물 속에는 리사와 고마츠 나나의 얼굴을 대조하는 여러 장의 사진들이 올라와 있었다.
도톰한 입술과 약간은 졸린 듯한 분위기까지 마치 쌍둥이처럼 닮은 두 사람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네티즌들은 “이렇게 놓고보니 진짜 닮았다”, “잃어버린 쌍둥이 아님?”, “특유의 분위기가 진짜 닮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쌍둥이처럼 닮은 두 사람은 각자의 영역에서 열심히 활동 중이다.
블랙핑크의 리사는 1997년생으로 만 22세이며 국적은 태국이다.
블랙핑크는 지난 5일 미니 2집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9개월여만에 컴백했다.
타이틀 곡 ‘Kill This Love’는 강렬한 리드 브라스와 웅장한 드럼 사운드가 주된 테마를 이루는 곡이다.
지난 5일 음원으로 먼저 발표된 ‘킬 디스 러브’는 공개 직후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 37개 지역 아이튠즈 송차트 1위에 오르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41위,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4위로 K팝 걸그룹 최고 성적을 거뒀다. 빌보드와 함께 양대 팝 차트로 불리는 UK 오피셜 차트에서는 싱글 차트 톱100 33위, 앨범 차트 톱100 40위에 올랐다.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2일 14시간 13분만에 1억뷰를 달성하면서 유튜브 조회수 최단 기간 1억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최근 블랙핑크의 인스타그램에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찍은 인증샷이 올라오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고마츠 나나는 일본의 대표 여배우로써 1996년생이다.
그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물에 빠진 나이프’ 등 유명 일본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편, 고마츠 나나는 지드래곤(GD)과의 다정한 사진이 유출되어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는데 아직 이렇다할 공식입장은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