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단발 여신 박신혜가 근황을 전했다.
최근 박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감은 사진 고마워요 승훈씨..”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돌아보는 모습이다.
청청패션도 무리없이 소화하는 그의 우월한 비주얼에 시선이 집중된다.
네티즌들은 이에 “눈 감아도 귀엽다”, “너무너무 예뻐요♥”, “언니 보고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1990년생으로 만 29세인 박신혜는 2003년 이승환의 ‘꽃’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천국의 계단’서 최지우의 아역을 맡으면서 연기자로 데뷔한 박신혜는 ‘베스트극장’, ‘서울 1945’, ‘천국의 나무’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 경력을 쌓았다.
2009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서 고미녀/고미남 역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그는 2010년 영화 ‘시라노 ; 연애 조작단’으로 영화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최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현빈과 함께 출연했던 박신혜는 차기작으로 영화 ‘콜’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콜’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2019년 개봉 예정으로 김성령, 이엘, 전종서 등이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해 최태준과의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