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첫 방송과 함께 ‘녹두꽃’이 연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드라마에 출연 중인 윤시윤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최근 윤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두꽃 - 사람,하늘이되다 제작발표회 인증샷”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팬들이 보낸 준 서포트를 인증하고 있는 윤시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윤시윤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 지난 2009년 ‘지붕뚫고 하이킥’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시윤은 최근 SBS ‘녹두꽃’에서 조선의 메이지유신을 꿈꾸는 개회 주의자 백이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운동의 역사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로 조정석, 한예리, 최무성, 박혁권, 김상호, 최원영, 황영희, 백은혜, 서영희, 정선철, 민성욱 등이 출연해 극의 올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에서는 전봉준(최무성 분)을 중심으로 민초들이 떨치고 일어선 고부민란이 시작되면서 윤시윤과 조정석 두 형제의 흔들리는 상황이 펼쳐졌다.
두 사람의 연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으며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SBS ‘녹두꽃’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