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오나라가 근황을 전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오나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과 강제소통을 할 뻔한 오늘. 만신창이가 된 접니당라마 ”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련하게 앉아 있는 오나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나라는 지난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먼저 이름을 알린 뮤지컬 배우다. 이후 드라마 ‘유나의 거리’, ‘용팔이’, ‘리멤버’, ‘돌아와요 아저씨’, ‘옥중화’, ‘시카고 타자기’, ‘맨투맨’, ‘스카이 캐슬’ 등에 출연해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9년 종영된 ‘스카이 캐슬’에서는 진진희 역을 맡아 열연. ‘찐찐’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다.
한편 오나라는 차기작으로 영화 ‘입술은 안돼요’를 선택했다.
지난 15일 오나라 소속사는 영화 ‘입술은 안돼요’에 최근 출연을 확정지어 촬영 일정은 자세히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가 출연하는 ‘입술은 안돼요’는 인기 소설가가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작가 지망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에는 류승룡, 이유영, 김희원, 성유빈 등이 확정지어 대중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