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자백’ 김정화, 데뷔 초 힘들었던 시절 고백 “우울한 기억밖에 없다…지금이 행복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자백’에 출연 중인 배우 김정화가 힘들었던 데뷔 초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김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함께 광고 촬영을 한 김정화와 성시경의 모습이 담겼다. 지금보다 앳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시경-김정화 / 김정화 인스타그램
성시경-김정화 / 김정화 인스타그램

김정화는 사진과 함께 “추억 팔이~~^^ 아마도 고등학교 때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maru라는 브랜드 모델이 되면서 당시 발라드 가수로 막 데뷔했던 #성시경 오빠와 함께 촬영을 했었죠^^ 호주였던 거로 기억하는데.. 사실 그 당시 저는 모든 게 얼떨떨하고 낯선 환경이었어요~ 그래서 서툴기도 했고 어렵기도 했던 10대의 마지막을 보냈지요^^ 친구들은 일찍 사회에 나와 돈을 버는 저를 부러워했고.. 저는 반대로 일찍 사회라는 곳에 나와 어떤한 일들을 해내야 하는 것들이 늘 두렵고 힘들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서 우울했던 적도 많았고 서툰 내 모습을 감추려 더 강해 보이게 행동하고 사람들에게 곁을 주지 않는 아이였어요. 참 즐겁고 행복했어야 했던 그때.. 저는 두렵고 어렵고 우울하고 힘들었던 기억 밖에는... 없네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정화는 “그래서 저는 지금이 가장 행복합니다!! 지금 이 시간들을 어릴 때의 저처럼 누리지 못하고 지나가지 않으려고, 후회하지 않으려고 열심히 소소한 행복들을 찾아가며 누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라며 “오늘도 나만의 행복을 찾는 우리가 되어요”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때도 지금도 너무 예쁘세요”, “요즘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배우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힘드셨다니 몰랐네요”, “어렸을 때 너무 좋아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정화 인스타그램
김정화 인스타그램

김정화는 지난 2000년 이승환의 ‘그대가 그대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약한 그는 2002년 드라마 ‘유리구두’로 연기 활동을 시작, ‘논스톱 시즌3’, ‘1%의 어떤 것’, ‘백설공주’, ‘디데이’, ‘은주의 방’,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 ‘파란 자전거’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tvN 최근 tvN ‘자백’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tvN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

이준호, 유재명, 신현빈, 남기애, 최광일 등의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시나리오로 웰메이드 장르물 대열에 우뚝서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김정화는 무기 로비스트 ‘제니 송’역을 맡았다. ‘제니 송’은 도회적이고 세련된 비주얼과 담대한 성격을 가진 매력적인 로비스트. 

김정화는 ‘자백’을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한편,tvN ‘자백’은 매주 주말 밤 9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