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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부부, ‘사진찍어주는 남편’ 웃음폭발…현실부부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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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이병헌♥이민정이 현실부부 케미를 선보였다.

최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라다이스시티 #paradisecity #ART_TAINMENT_RESORT #프리즘판타지전 행사 점점 더 많은것들이 생기고 아름다워지고 있는 파라다이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푸른색 원피스를 입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완벽한 콧대를 자랑하는 그에게 시선이 집중된다.

해당 사진에서 이목을 모은 것은 바로 거울이다. 남편 이병헌이 그의 모습을 담기 위해 휴대폰을 들고 있는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거울에 이병헌님ㅎ” “사진찍어주시는 남편님 완전 예쁘고 멋지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 인스타그램

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웨딩마치를 올렸다.

지난해 모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민정은 이병헌의 프로포즈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가족들과 남편의 영화를 관람하는데 ‘끝나고 화장실 가지마’라고 세번 말했다”며 “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웃음지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월 종영한 ‘운명과 분노’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극 중 모든 것을 잃은 구해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남편 이병헌은 ‘미스터 션샤인’ 속 유진 초이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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