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이민정♥이병헌 부부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민정 사진 찍어주는 이병헌”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민정의 사진을 찍어주는 이병헌의 모습이 거울에 비쳐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민정 진짜 예쁘다”, “애 엄마 아닌 것 같아.. 사진 깨알같음. ㅋㅋㅋ”, “행복하게 잘 사는 것 같은데 누가 자꾸 판단함. 회초리질 그만 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4년 영화 ‘아는 여자’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민정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청순한 미모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칼단발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이후 ‘도시락’, ‘마이더스’, ‘빅’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그는 지난 2012년 이병헌과 열애 사실을 인정해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열애 후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훈훈한 비주얼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 후 2015년 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이민정은 최근 지난 2월 종영한 SBS ‘운명과 분노’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운명과 분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로 주상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