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이 29일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지난주 첫 출연한 신동미♥허규 부부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일상 또한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허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실한 간 땜시 눈코뜰새 없이 바쁘신 간분실 씨가 집에 들어오셨습니다.. 맞아..같이 살고 있었지..반가운 마음에 귀가 기념 투샷 쉬엄쉬엄 해 그러다 간 상한다.. 오랜만에 외식 #신동미 #간분실 #유준상 #이풍상 #인정할수밖에없다 #잘어울려 #베스트커플상 #kbs #수목드라마 #왜그래풍상씨 #막방까지 #대박기원”라는 글과 함께 아내 신동미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아내 신동미에 대한 애정 어린 걱정이 담긴 글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ㅋㅋㅋ”, “신규부부 고정 가즈아~~”, “두 분 서로 의지하고 사는 모습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첫 출연부터 동갑내기 부부의 케미로 화제를 모았던 신동미-허규 부부.
29일 방송되는 ‘동상이몽 2’에서는 두 사람의 취중이몽이 공개된다.
지난주 리얼한 결혼 생활을 공개한 두 사람이 이번엔 은밀한 취미 생활을 공유한다고. 신동미는 “6평 시댁 살이 공간에 시부모님도 모르는 저희의 보물 1호가 있다”라며 두 사람의 비밀 술장을 소개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분가를 앞둔 신규 부부. 신동미는 지난 5년간의 추억을 이야기하던 중 시아버지의 한 마디에 눈시울을 붉혔다고해 궁금증을 안기고 있다.
허규-신동미 부부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는 ‘동상이몽 2’ 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한편, 신동미는 올해 나이 43세이며 허규는 신동미와 동갑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뮤지컬 ‘파라다이스 티켓’에서 인연을 맺은 후 지난 2014년 12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