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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집, 1/4 하우스 이사 후 새집 NEW 궁상민하우스…이사비용 50만원 절약하는 꿀팁 ‘최초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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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상민이 1/4 하우스를 떠나 이사한 새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민은 SBS 예능에 출연해 1/4 하우스를 떠나 새집으로 이사 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 과정에서 이사비용을 50만원이나 절약하는 꿀팁까지 안방에 전달했다.

그의 이사 소식에 온라인 상에서는 이상민의 빚이 새삼 화제가 됐는데, 그는 지난 10년간 술을 자제하면서 79억 원 빚을 변제했다는 소식이 최근 알려졌다.

이상민은 ‘보물 1호’ 신발들을 박스에 차곡차곡 넣고, 털 코트를 입은채 집안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1/4 하우스를 떠나는 날이었던 것.

이상민은 “신발과 중요한 옷을 직접 싼다는 조건으로 이사비용을 50만원 줄였다. 견적을 6군데에서 받았다”면서 “금연 조건으로 월세를 깎아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것이 이상민다운 절약과 짠내 가득한 이사법이다.

이상민 1/4하우스 벗어난 이사한 새집 / SBS 예능 캡처
이상민 1/4하우스 벗어난 이사한 새집 / SBS 예능 캡처

이상민은 정든 집을 보며 “고마운 집”이라고 되풀이 했다.

새집에 도착한 이상민은 짐 정리에 나섰다. 이상민의 이사짐은 대부분이 그의 각종 의상과 신발들이었다.

이때 그의 짐정리를 돕기 위해 절친 탁재훈이 방문했다. 이상민은 탁재훈에게 신발장 만들기를 도와줄 것을 청했다.

이에 탁재훈은 “신발을 버리자. 세상에서 가장 냄새나는 전시회를 하려고 하느냐. 나 솔직히 일 시키려고 불렀지”라며 끊임없이 투덜거렸지만, 결국 합판에 톱질을 하며 이상민을 도왔던 것.

이상민은 완성된 신발장을 만족스럽게 바라보며 “집다운 집에서 살고 싶었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하지만 탁재훈은 “집이 아니라 신발장 같다”며 불퉁거렸다.

이상민 공개한 새집의 첫손님은 탁재훈으로 그들은 또한번 절칙임을 인증했다.

특히나 이상민의 이사한 집이 공개되면서 연관검색어에는 이상민 이사, 이상민 새집, 미우새 이상민, 이상민 금연아파트, 이상민 이사한집, 1/4하우스, 이상민 하우스, 궁상민하우스, 탁재훈이 올라 그의 인기를 실감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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