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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배정남, 화보같은 일상 사진 눈길…“유학파다운 깔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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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스페인 하숙’ 배정남이 화보같은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배정남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sunda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정남은 어느 카페에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블랙으로 깔맞춤을 하고 프로다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정남 인스타그램
배정남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유학파”, “간지좔좔”, “말투 넘 구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배정남은 반려견 벨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벨의 견종은 도베르만이다.

2002년 모델로 데뷔한 그는 2009년 SBS ‘드림’으로 연기자로도 데뷔하게 된다.

이후 영화 ‘베를린’, ‘마스터’, ‘보안관’, 드라마 ‘심야식당’,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2009년 MBC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그는 8년 뒤 ‘라디오스타’서의 활약에 힘입어 한동안 ‘무한도전’에 준 고정으로 출연했다.

이후 한동안 예능 활동이 없다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예능에 출연 중이며, 현재 tvN ‘스페인 하숙’서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맹활약하고 있다.

다만 제작발표회 당시 배정남에 대해 나영석 PD가 인터뷰한 내용 때문에 저격글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최근에는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서 두바이에 방문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한 배정남은 영화 ‘미스터 주’, ‘오케이! 마담’ 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한편, tvN ‘스페인 하숙’은 매주 금요일 9시 10분 방송되며, 지난 26일 방영된 7회는 29일 오후 5시 15분 tvN서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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