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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호구의 연애' 지안을 향한 승윤의 돌직구 질문 "제가 껴도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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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8일에 방송된 '호구의 연애'에서는 신입회원들과 기존회원간의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세번째 여행이 시작되었고 세형은 신입회원인 가영이 한 명 이상 흔들어놓을 거 같다고 예상했다. 가영은 입사 6개월차였고 경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이 저녁 7시 30분에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경환은 그 때 시간 비워야겠다고 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어필했다. 경환은 관심있게 본 남자회원이 누구냐고 물었고 가영은 경환이라고 답했다. 이에 얼굴이 빨개진 두 사람. 경환은 가영의 첫 인상이 마치 다람쥐 같았다며 다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 모습을 본 세형은 경환의 모습이 지금껏 본 것중에 제일 진지했다고 했다.  마지막 연애를 묻는 경환의 질문에 가영은 최근에 이별했다고 솔직하게 답했고 이에 경환은 "다시 리턴하겠네?" 라며 걱정을 했다. 은근히 집착남 스타일인 경환이었다. 가영은 역시 경환에게 마지막 연애에 대해 물었고 경환은 헤어지고 나면 항상 후회를 한다고 했다. 

한 편 한옥호텔에 입성한 회원들은 회원들간에 편하게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동생들에게 반말을 하면서 편안하게 다가가는 가영은 여성회원들에게 천리향을 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안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는 배우선배 승윤 때문에 민규는 당황했다. 경환은 가영이 내거라며 허세를 떨었다. 

원들은 게임을 하면서 서로 스킨십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엄청나게 큰 신라시대 주사위인 주령구가 등장했고 이것을 굴린 다음 나오는 지령에 따라 액션을 취하기로 했다.  '이성을 안고 앉았다 일어나기'가 나와서 승윤이 윤미를 안고 앉았다 일어나기를 했다. 이를 본 세찬은 복잡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18개를 한 승윤&윤미와 달리 허경환은 꿀벅지 파워로 키 큰 선영을 안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하다가 바지가 터지고 말았다. 다들 당황하고 웃고 난리가 났다. 경환은 이번엔 지안으로 파트너를 바꿔서 했는데 무려 30개나 해서 다들 놀라워했다. 민규와 가영이 함께 게임을 했고 지안도 미묘한 표정이었다. 둘은 27개에 그쳤다. 

 

'호구의 연애' 캡쳐
'호구의 연애' 캡쳐

 

다음 미션은 '팀원 모두 다리 이어 찢기'가 나와서 다들 다리를 찢기 시작했다. 가영은 다리를 180도나 찢어서 다들 놀랐다. 필라테스로 다져진 성광은 양말을 늘려서 거리를 늘리려다가 가위로 양말이 잘리는 수모를 겪었다. 

게임 후 다들 경주여행을 다녀오기로 했고 경환과 지안, 선영은 함께 거리를 걸었다. 경환이 얼마전 방송에서 점을 봤는데 주변여자들 중에 한 사람이랑 올해 안에 결혼을 한다고 했다며 결혼에 대한 지안의 생각을 물었다. 스튜디오에서는 경환이 혹시 지안에게 아직도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고 지안은 경환에게 "우리 둘 다 동생같죠?" 라며 경환에게 선긋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숙소 옆 카페에서 디저트 타임을 가지며 민규는 가영을 위해 빵을 썰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세찬은 윤미에게 너무 많이 먹는다며 말렸다.  이에 성광이 놀라자 세찬은 윤미가 예전에 부탁을 한 것을 기억했다가 말려준 것이었다. 성광은 "그래도 말을 그렇게 하면 안된다" 고 했고 이에 세찬은 성광이 놀리는 것을 싫어해서 간지럽게 말하기 싫었다고 맞받아쳤다. 이에 윤미는 "맞아요 그런 말 한 적 있어요. "라며 세찬의 편을 들어주어 성광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저녁 식사 시간이 되어 회원들은 함께 밥을 먹으면서 대화를 이어갔다. 가영은 경환과 소개팅을 할 뻔 한 사이였고 스케줄이 안 맞아서 무산되었다고 밝혔다.  가영은 이상형이 박진영이었고 승윤은 귀엽고 잘 웃는 여자라고 밝혔다. 이에 민규는 이상형이 겹친다며 견제를 했다. 지안에게 거절당한 경환을 위해 지안과 다른 회원들이 갑자기 경환과 가영을 밀어주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지안과 승윤은 화기애애하게 저녁을 먹었고 그걸 바라만 보던 민규는 갑자기 견제에 들어갔다가 이내 포기하는 눈치였다. 일부러 밥풀을 머리에 묻히고 지안이 떼어주기를 바라는 승윤의 모습은 민규의 마음을 애타게 만들었다.  

승윤은 쌈을 싸서 지안에게 먹여주고 이를 본 민규는 밥만 먹고 있었다. 갑자기 쌈을 싸서 가영에게 주는 경환. 가영도 싫지만은 않은 표정이었다.  성광, 세찬 두 형들은 민규를 챙겨주려고 쌈을 싸서 주었고 민규는 고민하다가 두 개를  동시에 먹었다.  
야식을 먹으며 진실게임이 시작되었고 승윤에게 간식을 먹여주는 선영을 본 성광은 질투를 하고 승윤은 기타를 치며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를 불렀다. 여자회원들은 승윤의 모습에 다들 설레여했다. 경환은 기타를 넘겨받고는 자신의 노래를 코믹하게 불러서 다들 웃었다. 노래에 자신있는 민규는 폴킴의 '모든날 모든 순간' 을 감미롭게 불렀다. 

 

'호구의 연애' 캡쳐
'호구의 연애' 캡쳐

 

본격적인 진실게임이 시작되었고 성광은 선영에게 "나와 엮어서 부담스럽지는 않는지 궁금하다"며 질문을 했고 선영은 "그렇지 않다" 고 답했다. 선영은 승윤에게 "오직 지안에게만 직진인 것인지?"라며 질문을 했다. 승윤은 처음 지안과 대화를 했는데 느낌이 좋았다며 이번에는 지안에게 "제가 껴도 괜찮은건가요?" 라고 질문을 했다. 지안은 "자신에게 호감있는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물었고 승윤은 "지안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실례가 아닌 선에서는 신경쓰지 않겠다. "고 답했다. 지안은 "일단 자신은 민규에게 호감이 있는거 같다" 솔직하게 답했다. 지안의 확실한 대답에 다들 안도하는 분위기였다. 

가영은 경환에게 "제가 어떠세요?" 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경환은 가영을 본 순간 추락하는 자신에게는 그녀가 구름 사이의 햇빛을 본 느낌이라고 답했다. 윤미는 세찬에게 "제가 편하기만 하나요? " 라고 물었고 세찬은 자신의 편안하다는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세찬은 가영에게 경환을 찜하고 온 것인지 물었고 가영은 아니라고 손사래를 쳐서 경환을 충격에 빠뜨렸다. 

다음 편 예고에는 새로운 남자회원이 등장했고 이에 동요하는 남성회원들이 모습이 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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