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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프라이즈’ 하이네켄 맥주왕 납치사건, 몸값 600억의 진실…‘미스터리 거석’ ‘그날의 악몽’ ‘스탠포드 감옥실험의 진실’ ‘최악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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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미스터리 거석’, ‘그날의 악몽’, ‘맥주왕 납치사건’, ‘스탠포드 감옥실험의 진실’,  ‘최악의 경기’를 소개했다. 

28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에서 ‘미스터리 거석’에 대한 사연을 공개했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1883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막 한 가운데에 오아시스를 찾고 있던 남자는 뭔가를 발견하게 됐다.

뜻밖에도 그것은 사막 한 가운데 우뚝 서 있는 것은 엄청난 크기의 암석이었다.

광활한 사막 한 가운데 비현실적으로 우뚝 솟은 이 거석은 '알 나스라'라는 이름의 돌이었다

전문가들은 알 나스라가 초고대 문명 것이라고 했는데 초고대 문명은 인류 4대 문명에 앞서 생겼던 다른 문명으로 약 10만년에서 1만 년 전 진보한 문명이 있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졌다는 가설이었는데 일부 사람은 이 초고대 문명을 외계인 만들었다고도 생각하기도 했다.

‘그날의 악몽’에서는 1990년을 시작으로 아주 특별한 센터들이 전 세계 곳곳에 설립됐다.

놀랍게도 센터가 설림된 것은 비행기 추락사고 때문이라고 했는데 뜻밖의 이유로 비행기가 추락하게 된 한 사건의 이야기가 나왔다. 

1990년 248명의 승객과 15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비행기가 출발했다.

그런데 눈 앞에 연기가 피워오른 것을 본 기장은 '세인트 엘모의 불'이라고 생각했는데 세인트 엘모의 불은 뇌우의 구름 속 정전기에 의해 일어나는 자연적 현상인 것이다.

비행기 안에서는 승객과 승무원들은 연기가 나자 누군가 담배를 피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1980년대에는 합법적으로 흡연이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더 많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엔진이 꺼지면 비행기는 추락하게 되자 기장은 가장 가까운 자카르타 할림 국제 국제공항에 비상 착륙을 요청했다.

비행기는 산과 충돌 직전에 갑자기 엔진이 재가동 되면서 3개의 엔진이 정상 작동하게 되면서 자카르타 할림 국제 공항에 안전하게 안착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화산재 정보센터가 생겼는데 그 이유는 비행기 추락은 화산재가 원인으로 사건 당일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갈룽궁화산이 대규모 폭발이 됐던 것이다. 

‘맥주왕 납치사건’에서는 1883년 네덜란드, 괴한들에 의해 한 남자가 납치 됐는데 그는 유명맥주회사의 사장이었다. 

32년 후인 2015년, 한 여자가 오빠를 연쇄살인범으로 고발하는 그는 빌럼 프레데릭 홀레이더르였는데 그는 세간에 화제가 됐던 하이네켄 납치사건의 주범이었다. 

빌럼은 1883년에 세계적인 맥주 회사의 사장이며 네덜란드의 맥주왕으로 불린 하이네켄을 납치한 것이다.

납치 후에 하이네켄의 가족에게 범인들은 전화를 했고 1200만 파운드의 돈을 요구했는데 그 돈은 현재 한화 가치로 600억 원에 달했던 것이다.

하이네켄의 가족들은 요구대로 몸값 1200만 파운드를 보냈고 하이네켄은 풀려났는데 범인들은 경찰이 돈에 뿌린 화학물질로 인해 잡히게 됐다.

사람들은 범인들의 신원으로 인해 깜짝 놀라게 됐는데 주범인 빌럼을 비롯해 갓 스무 살이 넘은 청년들이었고 2년 동안 공모를 했다고 전했다.

납치사건 이후 하이네켄은 외출을 하지 않고 사설 보안회사의 보호를 받았는데 범인들은 어리고 잘생겼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어서 토크쇼에 출연하고 책과 영화로도 만들어지게 됐다. 

그런데 빌럼의 여동생은 범죄조직을 만들어 마약과 살인청부등 악행을 일삼고 수 많은 사람들을 죽였으며 하이네켄 납치사건의 동업자까지 살해를 했다고 밝혔다.

그의 여동생은 친조카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을 보고 참을 수 없어서 자신의 몸에 도청장치를 몸에 차고 2년 동안 증거를 수집해서 경찰에 고발했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서프라이즈X' 코너에서는 ‘스탠포드 감옥실험의 진실’에서는 1971년 미국, 사회적 환경이 인간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 스탠포드 감옥실험이 나왔다.

놀랍게도 심리학 역사상 가장 유명한 스탠포드 감옥 실험이 모두 조작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2002년 영국,  BBC방송의 후원을 받아서 영국 세인트 앤드류 대학교 교수는 스티븐 레이처가 실험을 하기로 했다.

1971년에는 짐바르도 교수는 한 실험을 하게 됐다.

그 실험은 9명의 학생에게는 재소자, 9명의 다른 학생에게는 교도관의 역할을 맡게 했다.

경찰의 도움을 받아서 재소자 역할을 하는 학생들의 체포했는데 교도관 역할을 맡은 학생은 참가자들을 신체적, 정신적으로 학대했다.

제소자역을 맡은 학생은 탈옥을 하고 신경쇠약 증세를 보여서 6일만에 중단하게 됐다.

이 실험은 인간의 선과 악이 태어날 때 부터가 아니라 사회적 환경에 따라 결정된다는 극단적인 예가 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감옥 실험이 이라크 포로를 학대한 미군 병사와 유대인 학살을 자행한 나치에게 면죄부를 주고 있다고 했다.

이에 2002년 스티븐 레이처 교수는 15명의 사람들을 데리고 스탠포드 감옥실험과 똑같이 했지만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 

레이처 교수는 이 실험 결과로 인간이 환경 요인에 끌려다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주장을 했다. 

이후 1971년 스탠포드 감옥 실험에 참가한 참가들은 모두 연기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하면서 놀라움을 줬다. 

또 '언빌리버블 스토리' 코너에서는 ‘최악의 경기’를 소개했는데 전국축구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운동장에 총성이 들리고 그로 인해 최악의 경기로 꼽히게 된 사연이 소개됐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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