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휴무일, 4월 마지막 주말에 관심 UP (종합)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8일, 4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이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대형마트 휴무일에 쏠렸다.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는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휴무를 진행하고 있다.

대개 둘째 주, 넷째 주 일요일에 쉬기 때문에 이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각종 대형마트 휴무일이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먼저 홈플러스의 경우 28일 서울, 인천, 경기, 대구, 경북/울산, 부산, 경남/제주, 광주/전라, 대전/충성, 강원 지역의 점포가 휴무를 진행한다.

서울 지역에서는 강동, 강서, 가양, 신도림, 합정, 잠실, 목동점이 그 대상이며 인천 지역은 계산, 작전, 인천송도점 그리고 경기는 동수원, 원천, 부천여월 등이 포함됐다.

그 외에 대구는 남대구, 상인, 성서, 동촌, 칠곡, 대구스타디움점과 경북/울산의 경주, 죽도, 포항, 울산동구점 그리고 부산의 부산정관, 동래, 서부산, 아시아드, 센텀시티점도 쉰다.

같은 날 이마트 역시 대부분의 매장이 휴무다.

서울은 역삼점, 구로점, 신월점, 산본점, 천호점, 가양점, 수서점, 명일점, 양재점, 신도림점, 여의도점, 목동점, 영등포점, 이수점, 가든5점, 창동점, 상봉점, 성수점, 은평점, 월계점, 용산점, 자양점, 청계천점, 왕십리점, 미아점, 이문점, 수색점, 묵동점, 마포점, 하월곡점, 트레이더스 군포점이 쉰다.

경기는 분당점, 성남점, 의정부점, 부천점, 중동점, 광명점, 광명소하점, 시화점, 이천점, 수원점, 평택점, 수지점, 서수원점, 죽전점, 용인점, 동백점, 동탄점, 보라점, 흥덕점, 경기광주점, 화성봉담점, 광교점, 고잔점, 트레이더스 안산점, 트레이더스 수원점, 트레이더스 구성점, 트레이더스 군포점이 휴무 점포에 포함됐다.

롯데마트도 마찬가지다. 

이날 롯데마트의 경우 지난 10일, 24일 수요일에 휴무지점이었던 서울 행당역점, 경기 킨텍스점, 고양점, 구리점, 김포한강점, 덕소점, 동두천점, 마석점, 안성점, 양주점, 오산점, 의왕점, 주엽점, 화정점, 강원/충청의 당진점, 원주점, 홍성점, 영남의 구미점, 김전점을 제외한 대부분의 매장이 쉰다.

앞서 수요일에 휴무를 진행했던 매장을 포함해 충주점, 제주점, 인천터미널점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코스트코는 일산점과 울산점을 제외한 전 매장이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이에 따라 28일에는 양재점, 상봉점, 양평점, 광명점, 의정부점, 공세점, 송도점, 천안점, 세종점, 대전점, 대구점, 대구혁신도시점, 부산점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

일산점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 쉬며 울산점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넷째 주 일요일에 쉰다. 

이처럼 오늘 대부분의 대형마트는 휴무를 진행하지만 일부 점포는 지자체 별 조례에 따라 휴무일이 변동 될 수도 있다.

따라서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