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지난 27일 볼빨간사춘기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멤버 안지영의 일상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 안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다 보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안지영이 담겼다.
스트라이프 셔츠에 어두운색의 모자를 매치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노래 잘 듣고 있어요~”, “아 진짜 너무 귀여워”, “우와 부럽다 저도 바다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지영은 성신여자대학교 현대실용음악학과 출신으로 속한 과거 Mnet ‘슈퍼스타K(슈스케)’에 출연하며 처음 이름을 알렸다.
당시 ‘슈퍼스타K‘에 함께 출연했던 우지윤과 함께 2016년 EP앨범 ‘RED ICKLE’을 통해 볼빨간사춘기로 데뷔한 안지영은 ‘우주를 줄게’, ‘좋다고 말해’, ‘썸 탈꺼야’, ‘나의 사춘기에게’, ‘나만 안되는 연애’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지난 2일에는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1 꽃기운’을 발매해 화제가 됐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나만, 봄’을 비롯해 ‘나들이 갈까’, ‘별 보러 갈래?’, ‘Seattle Alone’, ‘Mermaid’까지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볼빨간사춘기는 지금까지 시도한 적 없었던 여러 장르의 곡들을 선보이며 뮤지션으로서 한층 더 넓어진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나만, 봄’은 귀여운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볼빨간사춘기만의 봄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환상적인 라이브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내달 4일~5일 이틀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