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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박규영, JYP 귀요미의 흔한 일상…“주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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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녹두꽃’에 출연 중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박규영(나이 27세)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박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끝”이란 사진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페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는 박규영의 모습이 담겼다.

머리를 단정하게 묶은 그는 귀여운 미소를 지으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하얀 브이넥에 아이보리 재킷을 매치한 그의 깔끔한 패션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늘 스타일도 최고예요”, “뭔데 이렇게 예쁘지?”, “머리를 이렇게 묶어도 잘 어울릴 수 있구나”, “팬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규영 인스타그램
박규영 인스타그램

박규영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예 배우로 영화 ‘괴물들’, ‘레슬러’와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제3의 매력’,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SBS 새금토드라마 ‘녹두꽃’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박규영을 비롯해 조정석, 한예리, 윤시윤, 최무성, 박혁권, 최원영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규영은 극 중 황석주(최원영 분)의 여동생 황명심 역을 맡았다. 

황명심은 순수하고 맑은 마음씨를 지닌 처녀로 연애소설을 탐독하며 낭만과 사랑이 가득한 인생을 꿈꾼다.  

철이 들 무렵부터 백이현(윤시윤 분)을 흠모했다. 하지만 이현은 하찮은 중인의 신분으로 이루어질 수 없는 인연임을 안타까워하며 조용히 속앓이를 할 예정이다. 

한편, 동학동민운동을 모티브로 한 SBS ‘녹두꽃’은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되며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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