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 출연 중인 김소연과 그의 남편 이상우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17일 이상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구경에 나선 이상우와 김소연이 담겼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훈훈함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부러운 부부네요”, “비주얼 부부란 이런 거군요”, “보기만 해도 벚꽃엔딩 노래가 절로 나오는 날씨예요”, “두 분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지난 2016년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7년 6월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올해 나이 40살 동갑내기 부부인 김소연과 이상우는 최근에도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화제가 됐다.
KBS2 주말드라마 ‘세젤예’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김소연을 위해 이상우가 깜짝출연으로 특급 외조에 나선 것.
이에 김소연은 앞서 열린 ‘세젤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이상우씨가 조정선 작가님이랑 두 작품을 같이 했고 감독님과도 인연이 있어서 출연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여줬다”며 “현재 다른 드라마를 하고 있음에도 열심히 연습도 많이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남편 이상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소연이 출연 중인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
김소연은 강미리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는것은 물론이며 가방, 네일, 귀걸이, 립스틱 등 옷이나 메이크업 역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