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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향기로운 고혹미 풍기는 ‘아름다운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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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한예리가 사진을 게재해 화제다.

과거 한예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프로필 사진을 게재 했다.

 

한예리 '인스타그램' 사진캡쳐
한예리 '인스타그램' 사진캡쳐

 

사진 속 한예리는 단발머리에 고혹적인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며 팬들에게 주목 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리 언니 너무 예뻐요”, “너무 아름답고 예쁘세요. 너무 좋아요”, “보고싶어요. 사진도 이 정도인데 실물은 보고 쓰러질 수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예리는 SBS 금토 드라마 ‘녹두꽃’에 송자인 역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에 갈라져 싸워야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백이강역에 조정석, 백이현 역에 윤시윤, 전봉준 역에 최무성이 맡았다.

한예리가 연기하는 송자인은 전라도 보부상들의 대부, 도접장 송봉길의 무남독녀 외동딸이다.

차분한 언행에 우아한 자태로 얼핏 보면 명문대가의 금지옥엽이지만 흥분하면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에 욕지거리가 사정없이 튀어나온다.

그는 개항장 일본 상인들과의 중개 무역으로 급성장 중인 전주 상인으로 냉철한 판단력과 카리스마 전주여각을 진두지휘하는 철의 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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