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이경제 한의원서 사혈침으로 귀 혈자리 치료 ’혀 건강상태는?’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기안84가 이경제 한의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의원에서 이경제 한의사를 만난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제 한의사는 “귀는 뱃속의 아이가 거꾸로 있는 모양”이라며 “귀로 촉진해서 본인의 기능이 약한 곳을 본인이 느끼게 찾아봐 줄 것”이라고 알렸다.

이경제 한의사는 기안84의 귀 이곳저곳을 체크했다. 이 한의사는 “소뇌 기능이 안 좋은 사람은 뒷목이 뻣뻣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한의사는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다”는 기안84의 말에 “의외로 없다. 자기가 생각이 짧은가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경제 한의사는 기안84에 대해 “스트레스가 많아 보이는데 몸은 스트레스를 안 느끼는 것”이라며 “기안84는 자기가 고뇌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 정도 고뇌는 남들도 매일 한다”고 알렸다.

이경제 한의사는 기안84의 귀에 사혈침을 놔 눈길을 끌었다. 총 13개의 침을 맞은 기안84는 계속해서 비명을 질렀다.

또한 이날 이경제 한의사는 스튜디오에서 출연진들의 혀 건강상태를 체크했다. 박나래는 88점으로 질병이나 염증이 없는 건강한 단계를, 성훈은 70점으로 허리 쪽 건강이 약해졌다는 진단을, 이시언은 60점으로 오늘의 피로왕 타이틀을 얻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