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슈스스(슈퍼스타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출연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썸을 부르는 룩’이라는 주제로 대학 강연을 한 한혜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연은 모델들과 함께 용인송담대학교의 학생식당을 찾았다.
한혜연은 “나 간헐적 단식 하는데 현기증 나서 졸린다. 안 먹으면 되게 졸린거 알지”라며 “밥 안 주면 일하기 싫지 않냐. 난 진짜 밥 안 주면 일하기 싫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에 두 끼 먹기 너무 힘들다. 네 끼는 먹어줘야 된다”며 간헐적 단식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간헐적 단식은 1주일에 2일은 24시간 단식을 하고 일주일에 3~5번 정도 아침을 걸러서 일상 속에서 공복감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스튜디오에서 한혜연은 “두 끼 먹는다는 게 너무 스트레스여서 잘 챙겨서 먹는다”고 밝혔다.
학생식당에서 한혜연은 고구마치즈돈까스를 먹었다. 한혜연은 행복한 미소로 돈까스를 먹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실 먹고 싶은 게 있어도 덜 먹는 편”이라며 “요기만 채우려고 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반문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한혜연은 대학 강연을 준비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1972년생인 한혜연의 나이는 48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