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29일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한혜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슈스스 한혜연이 2년만에 ‘나혼자산다’ 출연했다. 2년만에 출연한 그는 “너무 휑하다”며 전현무, 한혜진을 언급했다.
기안84는 “2명 가출하고 집이 풍비박살 났는데 가끔 이모도 오는 기분”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출연 당시 에어컨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던 한혜연은 “방송을 보시고 동네사람들이랑 바꾸게 됐다”며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아침에 일어난 그는 뜨거운 물을 끓여 찰를 마셨다. 그는 “아침을 주로 안먹는다. 건강한 삶을 위해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라인을 하지않은 자신의 얼굴을 본 한혜연은 “태아같다는 말 많이 듣는다”며 웃음 지었다.
과거 방송에서 물류창고를 방불케했던 드레스룸은 여전히 엄청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었다.
한혜연은 “물건이 뭐가 많냐. 난 항상 부족함을 느낀다”고 웃음지었다.
옷을 본 그는 “그만 사자 혜연아”라면서 허탈한 혼잣말을 늘어놨다.
중요한 날에는 메이크업을 받으러간다는 한혜연은 강의에 앞서 메이크업샾에 방문했다.
트레이드마크 아이라인을 직접 그린 그는 쉐딩까지 마친 후 강연장으로 이동했다.
대학교에 올라온 한혜연은 제일 먼저 학생식당에 도착했다. 모두의 시선을 한몸에 받은 그는 회사 직원과 모델들과 만나 식당을 들어왔다.
간헐적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스트레스 받는다”며 다이어트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기도 했다.
고구마 치즈 돈가스를 시켜 먹은 한혜연은 “(강연 전에는) 원래 요기만 하는 스타일”이라며 웃음 지었다.
‘나혼자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