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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켜라 운명아-마지막회’ 박윤재X서효림, 운명적 재회…김재승-이세나 선택하지 않고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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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마지막회를 방송했다. 

26일 방송된 KBS1‘비켜라 운명아-124부작-최종화’에서 쇼핑몰 사업에 뛰어든 승주(서효림)는 쇼룸을 오픈하고 손님을 맞을 준비로 부산하다.

 

KBS1‘비켜라 운명아’방송캡처
KBS1‘비켜라 운명아’방송캡처

 

남진(이윤재)은 인턴 김하나(이세나)와 함께 참신한 디자이너 숍을 찾아 발품을 팔았다. 

김하나(이세나)는 좋아하는 남진(박윤재)에게 “지금은 아니지만 시간이 흐르면 내 마음 알아줄 날 올 것이다”라며 기다리겠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그러자 남진(박윤재)은 김하나(이세나)에게 “김하나씨가 그러면 불편해진다”라고 말했고 김하나는 빨간사과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면서. 불편하게 하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승주(서효림)는 쇼룸 오픈 준비를 마치고 마침내 재윤(김재승)과 함께 아버지 만석 (홍요섭)의 집을 찾는다. 

연실(유지연)은 재윤(김재승)과 함께 온 승주에게 “잘됐다. 둘이 이 참에 확 결혼해”라고 부추겼다.

남진(박윤재)은 입점하기로 한 의류업체가 마음에 안 들고 김하나와 새로운 업체를 찾아나섰다. 

업체를 찾아다니던 남진은 어느 매장 앞에서 마네킹이 입은 옷을 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 

고심 끝에 남진이 쇼룸에 들어가자 승주(서효림)는 “아직 오픈하기 전인데 나중에 오세요”라고 말하며 고개를 돌리다 남진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남진(박윤재)은 승주(서효림)에게 “한 눈에 알아볼거라고 말했지 않냐?”라고 했고 승주는 “남진씨 기사 봤다”라고 답했다.  

 

KBS1‘비켜라 운명아’방송캡처
KBS1‘비켜라 운명아’방송캡처

 

남진은 승주에게 “우리 종합 쇼핑몰에 승주씨가 입점하는 건 어떠냐? 그러면 승주씨나 나에게 좋을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승주는 “그건 사양한다. 우리 시간은 그때 끝났다. 각자 갈길 가기로 해라”라고 말했다. 

남진은 승주는 “그 시간 다시 시작하자. 이번에 승주씨 못 놓친다. 지난 2년 동안 승주씨 생각 안해 본적이 없다. 내시간은 그때 승주씨랑 헤어졌던 그 시간에 멈춰있다”라고 고백했다. 

승주는 “정말 자신 있냐? 속 안 썩일 자신 있냐? 나도 그 동안 남진씨 생각 많이했다. 미안했고. 남진씨를 떠나지 말 걸 정말 많이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또 2년이 흘러도 서로를 잊지 못하는 남진(박윤재)과 승주(서효힘)의 운명같은 재회를 하고 해피엔딩이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비켜라 운명아’은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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