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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연예가중계’ 이민호 소집 해제 & ‘기생충’의 송강호-이선균 등 & ‘배심원들’의 박형식-윤경호 & ‘어린 의뢰인’의 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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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6일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명실상부 최고의 한류 스타 이민호 소식을 전했다.

두 차례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이민호는 사회 복무 요원으로 약 2년 동안 군 대체 복무를 했다.

어제(25일) 소집 해제된 이민호는 차기작을 신중히 선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송강호는 감독님 덕분이라고 전했다.

최우식은 예쁜 턱시도를 준비 중이라며 칸 입성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 집안의 장남이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 집에 발을 들이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가족 희비극이다.

송강호는 백수 집안 가장 기택 역을 맡았다. 평소에 집에 있을 때 느낌으로 연기했다는 송강호는 자연스럽게 보이는데 집중했다고 한다.

송강호 아내 역을 맡은 장혜진은 ‘우리들’이라는 영화를 통해 캐스팅됐다고 한다.

영화에서 나왔던 팔뚝의 이미지 덕분이라는 말도 나와 웃음을 줬다.

배우들은 이선균이 반전 매력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시크한 줄만 알았는데 유머러스하고 재밌었다는 것이다.

장혜진은 이선균이 영화 속에서 겉으로만 친절하지만, 속까지 친절하다고 말해 이선균으로부터 격렬히 칭찬받았다.

최우식과 이선균은 기생충 3행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우식은 ‘기분 좋아집니다’, ‘생각 없이 보셔도’, ‘충분히 만끽하실 겁니다’

이선균은 ‘기가 막히고’, ‘생각지 못한’, ‘충무로의 진화’였다.

액션, 서스펜스, 유머, 공포, 휴먼이 모두 포함됐다는 영화 기생충은 5월 개봉 예정이다.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영화 ‘배심원들’의 박형식, 윤경호도 만났다.

‘배심원들’은 어쩌다 배심원이 된 8인의 보통 사람들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스크린으로 처음 데뷔한 박형식은 긴장한 나머지 한 장면을 27번이나 찍었다고 한다.

윤경호는 판사 역할을 한 문소리에 대해 처음에는 선배님으로 부르다가 나중에는 누나로 불러도 되냐고 물었다고 한다.

핸섬한 박형식은 처음부터 누나로 불렀다. 윤경호는 진행자로부터 귀엽다는 소리를 듣고는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윤경호는 데뷔 16년 만의 ‘완벽한 타인’의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윤경호는 지금도 믿어지지 않는다며 아내와 함께 영화를 보던 중 마지막에 자신의 이름이 나오자 감동받았다고 한다.

놀라운 점은 완벽한 타인의 배우 중 막내였다는 것이다.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배우 유선도 출연했다. 유선의 본명은 왕유선. 같은 소속사에 있던 전지현이 왕지현에서 이름을 바꾸자 인기가 상승해 같이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유선은 5편의 스릴러와 미스터리 작품을 소화했다. 본인도 반전이나 비밀을 간직한 인물에 끌린다고 한다.

유선을 호러 퀸으로 각인시킨 영화는 ‘검은 집’이었다.

여러 작품에서 애틋한 모성애도 선보였다. 아역 배우를 대할 때도 애틋해진다는 유선은 딸과 같은 또래 배우와 연기하고 있다.

질투심이 생긴 딸이 돌연 연기를 하겠다고 선언했고 유선은 딸의 연기력에 놀랐다고 한다.

유선은 영화 ‘어린 의뢰인’에도 출연해 다시 한 번 모성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는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다.

이 영화는 2013년 아동 학대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KBS2 ‘연예가중계’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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