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내몸 사용설명서’에서 비타민 가득한 두릅으로 만드는 레시피를 공개했다.
26일 ‘내몸 사용설명서’에서는 위암을 예방할 수 있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장내에 기생하는 세균으로 위점막층과 점액사이에 서식한다. 위암을 발병하는 원인으로도 알려졌다.
이같은 헬리코박터균에 대해 유항종 전문의는 ‘비타민C’를 추천했다.
헬리코박터균의 저격수라고 볼 수 있는 비타민C는 위암 진행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C가 가득한 음식은 과연 무엇일까. 두릅, 피망, 부추를 이용한 비타민C 초밥이었다.
먼저 두릅은 대표적 봄나물이자 ‘나물의 왕자’라는 별명이 가지고 있다,
비타민C 이외에도 사포닌이 함유된 두릅은 니트로사민을 억제하며 혈당과 혈중 농도를 낮춰 당뇨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맛을 본 패널들은 “씹는 맛도 있는데 두릅의 깊은 향이 느껴진다”고 극찬했다.
두릅초밥 만드는 레시피
천연 독성이 있어 데쳐먹는 것이 가장 좋다.
물기를 제거 후 참기름, 소금을 넣어 밑간한다.
이어 피망을 초밥 길이에 맞춰 잘라준다.
참기름, 식초, 매실액을 넣은 밥 위에 차래대로 올려준다.
마지막으로 부추를 이용해 초밥을 감싸주면 완성된다.
한편 ‘내몸 사용설명서’는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 포함 세계의 베스트셀러 건강법이나 세간에 핫한 건강법을 책의 저자나 체험자에게 전수받아 때론 재밌게 때론 까칠하게 실험하고 검증하며 알토란 같은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