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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생방송 투데이’ 화곡동 반찬가게+국물닭갈비+20년 전통 분식집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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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7일 방송된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다양한 맛집이 소개됐다. (생방송투데이 맛집오늘)

‘우리 동네 반찬 가게’ 코너에서는 봄철 나른함 깨우는 상큼한 손맛 편으로 화곡동 <상미반찬>이 소개됐다.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캡처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캡처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반찬 전문점이다. 

집밥과 저염반찬을 추구한다. 

이곳의 반찬은 아침마다 불티나게 팔린다.

손님들은 너무 짜지도 달지도 않고 적당해서 좋다, 계절 변화에 맞는 반찬들이 많다고 말했다.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법은 무엇일까.

주인장은 봄철 입맛 깨우는 편육냉국을 선보였다.

주인장은 “채소의 아삭함에 고기의 쫄깃함을 더했다. 고기 잡내 제거를 위해 피클링 스파이스를 넣는다”고 말했다.

주인장은 반찬가게 앞이 시장이라 식재료가 떨어지면 그때그때 신선한 식재료를 사러 간다.

이어 연근무침을 선보였다.

껍질 벗긴 연근에 칼집을 내서 예쁜 꽃 모양을 만들었다.

이어 물에 담갔다 빼서 연근의 녹말기를 빼는데 쉽게 상하는 것을 막아준다.

유자청을 넣어 연근을 무치면 보기만 해도 상큼함이 느껴진다.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아래와 같다.

#상미반상(상미반상 반찬가게)

서울 강서구 화곡동 341-16 화창빌딩 1층 104호 

‘#맛스타그램’ 코너에서는 닭갈비의 재발견! 맛의 신세계를 연 국물 닭갈비 편으로 송파구 방이동 <두남자국물닭갈비>를 방문했다.

방이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곳으로 국물닭갈비 전문점이다.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캡처

손님들은 이 맛을 보기 위해 줄을 서는 기다림도 마다하지 않았다.

국물닭갈비는 1960년대 태백에서 시작됐다.

태백 광산에서 일하는 광부들이 먼지를 많이 먹어서 일이 끝나고 닭고기, 채소, 국물을 따뜻하게 먹던 음식에서 유래됐다.

닭발과 야채, 통마늘 등을 넣고 매일 6시간 동안 푹 고아낸 육수로 감칠맛을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먹방 크리에이어 슈기는 “누린내가 하나도 안나고 진짜 깔끔하다. 혀의 감칠맛을 세세하게 살려주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주인장은 녹차가루에 돼지껍질을 넣고 닭고기를 삶는다.

녹차가루는 잡냄새를 잡고 돼지껍질을 닭고리를 탱탱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국물닭갈비 가격은 1만1000원이다. 

맛이 굉장히 담백하고 퍽퍽하지도 않고 부드럽다,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아래와 같다.

#두남자국물닭갈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2길 22 (지번: 방이동 63-14)

‘인생 분식’ 코너에서는 엄마의 마음이 묻어나는 20년 여고 앞 떡볶이 편으로 은평구 <깐따삐아>를 방문했다.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캡처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캡처

은평구 대조동 동명여고 앞 분식집으로 20년 전통을 자랑한다. 

분식집엔 매일 아이들의 웃음이 넘친다.

작은 가게 안은 매일 학생들로 북적인다.

학생들은 “떡이 정말 맛있다. 입에 들어가면 없어진다”고 말했다.

떡볶이 맛의 비법은 카레가루다.

주인장은 “카레가루를 넣으면 고충장과 고춧가루 특유의 냄새도 안나고 오랫동안 숙성시킨 맛도 난다”고 말했다.

이곳의 또다른 별미는 바로 오징어튀김이다.

통통한 오징어에는 넉넉한 주인장의 인심이 담겨있다.

#깐따삐아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조동 206-27 

SBS ‘생방송 투데이’는 월~금 저녁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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