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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캐슬’ 조영구♥신재은, 아들 정우 “지금 습관 그대로면 키 170cm까지 밖에 안 큰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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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베이비캐슬’ 조영구-신재은이 아들 정우와 함께 특별한 곳을 방문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E채널 ‘베이비캐슬’에서는 신재은이 아들 조정우 군의 성장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전문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E채널 ‘베이비캐슬’ 방송캡쳐

이날 방송에서 신재은은 “사실 정우 키 때문에 알아보지 않은 것이 없다”며 “체계적으로 성장에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양한 검사를 마친 후 신재은은 전문가의 소견에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검사가 어땠냐는 의사의 말에 정우는 “할만한데 결과가 괜찮을지 모르겠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사는 “생각했던 것 보다 비만이다. 운동을 하려고 보니까 다리 근력이 약하다. 체중으로 인해 발바닥이 눌려 평발과 비슷하다. 어깨도 약간 처진 상태다. 근력이 떨어져서 곧은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웠을 것이다”라고 말하자 정우의 표정엔 근심이 드리워졌다.

미래의 키는 몇cm로 나왔냐는 정우의 질문에 의사는 “지금 습관 그대로 살면 170cm 초반까지 밖에 키가 크지 않는다”고 말해 충격을 안겨줬다.

신재은은 “이때 정우가 충격을 받은 거 같다. 검사를 잘 받은거 같다”며 충격요법의 효과를 기대했다.

의사는 “또래보다 1년 반 정도 성장이 빠른 정우는 4~5시간 간격으로 식사하기와 처음 잠이 올때 잘 것”을 강조하며 쉬우면서도 어려운 생활습관 들이기에 대해 조언했다.

‘베이비 캐슬’은 똑똑하고 독한 엄마들이 알려주는 그들만의 내자식 1% 만들기를 보여줄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  

조영구는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이며 신재은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1살이다.

조영구는 신재은과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조정우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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