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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강원 산불 피해현장서 이재민 위로…전세 지원금 건의에 “잘 살펴달라”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04.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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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강원 산불 피해현장을 찾았다.

26일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산불 피해를 본 강원도 고성과 속초를 찾아 복구 계획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이 방문한 이재민들의 임시 숙소인 속초 소재 서울시공무원수련원에는 현재 66세대 160여명의 피해 주민들이 머무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재민들을 만나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묻고, 어려운 점이 있다면 바로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방문 현장에 있던 한 이재민은 문 대통령에게 “전세 지원금을 9000만원으로 한정하니 어렵다”면서 “부족하면 자기 돈으로 월세를 더해서라도 (원하는 지역에) 집을 구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문 대통령은 진 장관에게 “그런 부분을 잘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어 고성군 토성면 화재 현장으로 이동, 주민들을 만나 복구 계획 및 이재민 지원 계획 등과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 

아울러 복구 작업을 벌이는 자원봉사자와 공무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방문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경일 고성군수 등이 동행했다.

청와대에서는 김수현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윤종원 경제수석,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문 대통령을 수행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일에도 고성 산불 피해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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