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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원픽로드’ 라붐 솔빈, ‘매운 돈가스’ 디진다돈까스 도전…‘고수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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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라붐 솔빈이 매운 돈까스로 유명한 디진다돈까스에 도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올리브 ‘원픽로드’ 4화에서는 맵기로 소문난 돈까스 집을 찾은 솔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솔빈은 흰 우유를 들고 매운 돈까스 집을 찾았다. 이곳에서 파는 디진다돈까스는 이름답게 공포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어떻게 하다 이 돈까스를 먹게 됐냐”는 소유의 물음에 솔빈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분들이 많이 가셨다. 방송도 많이 나오고 라붐 멤버들이 마침 방송 때문에 저 곳을 갔다 왔더라”며 “‘너 가보면 너도 못 먹는다. 저기는 그냥 쓰다. 한 입 먹자마자 뱉는다’고 설명했다. 너무 궁금해서 무조건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자리에 앉은 솔빈은 가게 사장님의 경고에도 “저 매운 거 잘 먹는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가게 사장님은 솔빈에게 “속 버리지 말라”며 위장약을 줬다. 이에 솔빈은 “위가 안 좋긴 한데 이런 거 못 먹는다”며 억지로 위장약을 먹었다.

디진다돈까스를 5분 만에 먹으면 6개월 공짜, 7분은 1개월 공짜, 9분은 5번 공짜, 10분은 2번 공짜였다.

올리브 ‘원픽로드’ 방송 캡처
올리브 ‘원픽로드’ 방송 캡처

돈까스의 소스를 먼저 맛본 솔빈은 “달다”며 태연해했다. 솔빈은 계속해서 “소스가 왜 달지”라며 돈까스를 평온하게 먹었다.

“달달한 매콤함이 칼칼하다”라는 솔빈의 평에 가게 사장님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매운 돈까스를 먹었지만 솔빈의 얼굴은 뽀송했다. 땀 한 방울 조차 흘리지 않았다.

하지만 매운 카레를 먼저 먹고 온 솔빈이기에 20분만에 돈까스를 다 먹지는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솔빈은 “먹고 나서도 그렇고 다음 날도 어마무시하게 방출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솔빈이 방문한 돈까스 가게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대방역 근처에 위치한 온정돈까스로 알려졌다.

올리브 ‘원픽로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가히 장인의 경지에 오른 먹방 장인들, 이른 바 연예인 먹덕후들이 오직 한 가지 메뉴에만 집중해 본격 음식 탐구에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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