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황후의 품격’ 이후 쉴 틈 없이 작품을 이어가고 있는 신성록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신성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퍼퓸#첫촬영#기대해주세요#6월#kbs#월화#신성록#서이도#로맨틱뽠타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신성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성록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 지난 2003년 드라마 ‘별을 쏘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흥부네 박터졌네’, ‘아빠 셋 엄마 하나’, 영화 ‘김종욱 찾기’, ‘용의자X의 헌신’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에는 SBS ‘황후의 품격’에서 황태자 이혁을 맡아 장나라와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차기작으로 드라마 ‘배가본드’와 ‘퍼퓸’을 선택했다.
신성록의 차기작 KBS2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그는 극중 창의적이고 섬세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서이도 역을 맡아 전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예상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고원희, 하재숙, 차예연, 김민규, 조한철, 김진경, 혜정, 연민지가 출연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2 ‘퍼퓸’은 오는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