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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갈림길’ 박유천, 과거 다리 상처 재조명…‘필로폰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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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마약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구속된 가운데 그의 과거 사진이 재조명됐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다리에 심한 상처를 입은 채 출국 중인 박유천의 사진이 게재됐다.

당시 박유천은 스트레스로 인한 대상포진이라고 밝혔지만,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척추를 중심으로 한쪽에만 팥알 크기의 작은 물집이 생기는 특징을 보인다.

또한 이 질환의 첫 증상은 몸의 한쪽 편으로 심한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나타난다. 즉 두통, 숨쉬기가 곤란하거나, 배가 아프든지, 팔 다리가 저리며 근육통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그러나 이 때는 수포병변이 없이 가렵고 아프며 근육이 아파서 근육통이나 다른 내부장기 질환으로 오인하여 피부과가 아닌 다른 진료과에서 검사를 시행하거나 며칠 지내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일 내에 물집이 나타나면 이 질환인지 곧 알 수 있다. 물집이 나타나면 3일 이내에 고름집 모양으로 변하고 일주일이 지나면 딱지가 생긴다.

박유천 / 온라인 커뮤니티
박유천 /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누리꾼들은 이날 박유천이 태연히 공항을 빠져나가는 모습 등을 미루어 대상포진이 아닐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해당 증상은 필로폰 부작용 중 하나인 메스 버그 현상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메스버그현상은 피부 위에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극심한 가려움증으로, 심하게 긁어 상처가 생기는 경우가 흔하다.

한편, 이날 박유천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수원지법에 출석했다. 박유천은 전 여자친구인 황하나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유천의 구속 여부는 26일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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